하니별의 부산이야기

강아지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는 독입니다.

 

 

 

이젠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과연 반려견에게도 효과가 있는걸까요?

 

마스크에서 가장중요한것은 필터인데요

KF99, KF94, KF80 이란 인증수치가 중요합니다

 

사실 강아지전용 마스크로 나온것은 대부분

정식적인 인증을 거치지 않은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무리 반려견 전용 마스크라고 출시 되지만

반려견마다 얼굴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밀착이 되지않을뿐더러 틈새사이로

더많은 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반려견에게 마스크가 해롭다는 가장 큰이유는 건강상 문제 때문입니다.

 

혀를 헥헥 거리며 체온조절을 하는 반려견이므로

마스크가 있다면 정상적인 체온조절이 힘들어지며

산책중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사람이 쓰고도 조금만 움직이면 호흡이 가파지며 힘들어 지는데 반려견의 경우는 더욱 심할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다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놀이를 통해 반려견의 에너지를 소모시켜주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