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별의 부산이야기

서동 동원분식 (일미 김밥, 열무국수)

 

생활의 달인 오징어채김밥(일미김밥) 편에 나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양으로 엄청난 인기 끌었습니다.

 

전 TV에 나왔거나 SNS 맛집을 찾아갈 땐 조금 인기가 사그라들어 잠잠할 때 찾아가는 편입니다.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기다리면서 까지 먹고싶진 않거든요 바쁘다 보면 평소보다 음식의 질이 떨어져 실망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 인기가 수그러들 때쯤이면 더 신경 써서 나온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깐요

 

 

 

 

지하철 보단 버스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하며 자차로 가실 땐 구석구석이 좁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어 운전을 조심하셔야 하며 지정 주차장은 없어 식당 근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대산 맨션 건물에 붙어있으며 따로 간판이 없습니다.

 

이날은 수요일 오후 2시쯤으로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말의 경우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내는 테이블이 적고 좁은 편이며

메뉴판 없이 이모한테 바로 주문하면 됩니다.

 

일미 김밥 (3,000원)

 

온국수 (5,000원)

 

열무국수(5,000원)

 

 

평균보다 식사량이 많은 저랑 집사람 둘이서

 

열무국수, 온국수, 김밥 한 줄을 시키고

배가 부르게 먹었습니다.

 

혹시 식사량이 적으신 두 분이라면

국수 1인분, 김밥 1인분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김밥 크기가 자세히 설명되지 않지만

 

김밥나라 기본 김밥의 두배 정보 크기입니다.

 

시중에 파는 우엉 김밥의 느낌에 일미의 비법 양념장이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김밥과 찰떡궁합인 온국수입니다.

 

일반적인 멸치육수 맛이 아니며

 

땡고추가 들어가 있지만 맵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깊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맛입니다.

 

 

 

일미 김밥으로 유명한 식당이지만

 

개인적으로 열무국수의 맛이 가장 좋았습니다.

 

너무 시지도 상큼하지도 않은 양념장의 열무국수

 

보통 열무국수의 국물은 잘 마시지 않는 편이지만

 

국물까지 다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이 다가오면 또다시 생각날 것만 같은

 

열무국수

 

재방문의사 10000%입니다.

 


상호 : 동원분식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서동 113-21
전화 : 051 - 522 - 9576
영업시간 : 10 : 00 ~ 재료소진시마감
주메뉴 : 일미김밥,국수(계절에따라 온,열무 판매)
비고 : 마감시간이 일정하지가 않으니 방문전 전화문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