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별의 부산이야기


" 강아지 코골이 " 


혹시 우리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잠잘 때 코를 고나요? 쌕쌕 거리며 고는 아이들도 있고, 사람보다 크게 고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심할 경우 코 고는 소리에 잠을 설쳐 반려견과 보호자 둘 다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반려견들의 코골이가 귀엽기도 하고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 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실텐데요 사람들도 코골이가 심한경우 신체 어딘가 안좋다는 신호인것처럼 반려견또한 자세한 증상 파악으로 원인을 분석해 보시는것이 강아지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할것입니다. 



알레르기반응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콧속에 콧물이 차고 공기가 잘 통하지 못해 코를 골기도 합니다.

반려견들에게 알레르기반응은 제대로 된 파악이나 치료가 안이루어지면 코골이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우리 반려견이 어떤 체질이며 무엇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겨울과 초봄 사이 코를 골기시작 했다면 알레르기에 의한 코골이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코점막 손상


담배와 화장품에는 반려견들의 코 점작을 손상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집에돌아와 반가운 마음에 반려견들을 바로 안아 주신다면 반려견들의 코 이외의 기관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연구개의 노장


반려견들의 입천장 뒤쪽에는 연구개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길게 아래로 늘어지다 보면 숨 쉬는 것을 방해하고 잘 때 코골이를 유발합니다. 

코의 길이가 짧은 단두종 의경우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고 연구개를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단두종이란 불독, 퍼크, 시츄, 페키니즈등 선천적 비강 내부가 좁고 짧은 반려견들을 말합니다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비만은 반려견들이게 큰 위협이 될 정도로 심각할수있습니다. 반려견들의 비만의 위험성에 대해선 다음에 자세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 이유는 반려견들은 단순히 살만 찌는게 아니라 기도 근처등 신체 내부에도 살이 같이 찝니다. 기도 주변도 살이 찔 경우 호흡이 불안정하여 코골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려견들은 체중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식단 조절이 필요하며 평소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주셔야 반려견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이 어느날 갑자기 코골이를 시작한다면 평소 집안 환경부터 개선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담배연기나 먼지제거 적절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체중조절을 해보실 수 있으며, 잠을 잘 때 베개를 이용하여 머리 높이를 살짝 올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개선이 안되는 경우 반려견들의 건강상 문제가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