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건강상식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것들! feat. 반려견 못먹는 음식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것들! "

먹기 싫어!!!!!!!

여러분들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은 식탐이 어느 정도인가요?

다행히 저희 반려견은 식탁까지 뛰어오진 않는답니다 ^^..

당연한건가요?.. 

식탐이 많은 반려견은 무서울 정도로 달려들기도 하고..

아는 지인이 키우던 강아지는 염색약을 다 빨아먹어서

응급실에 실려가곤 했답니다...

다음날 멀쩡히 밥먹은게 함정이라면 함정일까요 .. ;;;

아무튼.. 오늘은 반려견들이 실수로라도 못 먹게

반려견들이 다가가지 못하게 신경 써주시고

주의하셔야 하는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우유, 포도, 오징어, 아보카도, 빵, 알코올,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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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행

은행은 자체적으로 소량의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많이 섭취를

하면 사람에게도 독성을 일으킵니다.

은행에 있는 빌로볼 이라는 성분은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키는 위험한 성분이며 사람의 경우 신발 때문에 

보호가 되지만 은행이 많이 나는 가을의 경우 반려견들은 

산책시 밟는것도 조심해야 하며 호기심에 냄새를 맡거나 

먹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소형견의 경우 한두알로도 목숨이 위험할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우 유

강아지는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서 우유 또는 유제품을 

섭취 시 설사를 동반한 소화기 계통의 문제를 일으키므로

반려견 전용 우유를 챙겨줘야 합니다

포 도

포도뿐만 아니라 건포도 또한 섭취를 해선 안되는 음식입니다.

반려견들의 신장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며 심부전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포도는 위험도가 높은 음식이므로 혹시나 포도를 드시다 

자리를 뜨실 경우엔  높은곳으로 치워주셔야 됩니다.

오징어

오징어를 포함한 어패류의 경우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오징어의 경우 체내에서 그대로 불어나 

위염이나 위궤양을 일으켜 장폐색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위험도가 높은 음식입니다.

아보카도

눈 감고 먹으면 참치를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알려진 고

급 스러운 과일이지만 퍼신이라는 강한 독성때문에 덩치큰 

강아지들에게도 위험하며 소형 강아지에겐 아보카도가 

들어간 소스조차 위험하다고 합니다

빵

빵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스트 반죽으로 만든 빵인 경우 강아지 위에서 발효되면서

독성으로 변할 수도 있고 위와 창자를 늘리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므로 많이 먹을경우 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위나 

장기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알코올은 사람을 개로 만들기도 하지만 개가 섭취하면 

구토, 설사, 호흡 곤란을 동반한 혼수상태에 빠질수 있으므로 

그대로 재우지 말고 수의사와 상담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마카다미아 넛츠

강아지가 마카다미아를 섭취후 12시간후 부터 24시간동안 

증상이 지속되는경우 중독을 일으킨것으로 볼 수 있으며 

급히 병원에 방문하셔야 됩니다. 

증상으로는 근육마비, 통증호소, 발열, 구토, 뒷다리 경련등 

소량의 마카다미아 넛츠로도 발병할수있으므로 

즉시 수의사와 상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일리톨

우리에겐 껌에 들어가는 성분으로 익숙하지만

강아지가 먹을지 소량의 자일리톨 성분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분비하여 저혈당을 유발하고 

구토, 행동장애를 일으키며

심할 경우 발작,간 손상까지 일으킵니다.

초콜릿

초콜릿의 테오브로민이라는 화학물질은 강아지의 발작

심장 박동증가, 불안, 발작 등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도 높은 음식입니다. 

다크초콜릿의 경우 더 위험하며

체내에 흡수되면 해독할 수 있는 약조차 없으므로 

혹시나 섭취후 멀쩡해 보이더라고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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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반려견들이 위의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도록 보호자의 

많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혹시라도 반려견들이 위의 음식을 

섭취하였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몇kg의 반려견이 어떤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를 알아본후

수의사와 상담하시는게 최선의 선택입니다.

위의 음식 외에 흔히 먹는 음식을 섭취한 후 

숨소리가 거칠어 지거나, 팔다리를 부르르 떠는 경련,

평소에 골지 않던 코를 고는 경우, 갑자기 재채기를 하거나

 특정부위를 계속 핥는 행위를 하는경우는

알레르기반응에 의한 것일수 있으니 

무엇을 섭취했는지 파악하여 앞으로 

섭취를 자제 시켜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