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귀염둥이 별이는
17년 12월생으로 올해 3살(남)이랍니다.
갓난아이 때부터 키워온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릴 땐 만지면 아파할까 봐 불편해하진 않을까
제대로 안지도 못했던 별이
처음 키우는 강아지라 관련 지식이 많이 없어
모르는 것 투성이라 못해준 게 너무 많았던
그래서 많이 미안하고 사랑하는 우리별이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아이라
잘해주고 싶은 것들만 생각하게 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말티즈 별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30.9%,
약 600만 가구라고 합니다
그중 말티즈가 31.4%로 1위를 차지했으며
푸들은 18.1% 2위, 시추는 10.6%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려견으로 말티즈를 키우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정견으로 말티즈가 옳은 선택인가? 주의할 점은 없을까?
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 말티즈의 어원"
지중해의 몰타섬에서 유입이 되었다는 설
지중해의 멜리타라는 마을에서 유입되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뚜렷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십자군 전쟁 당시 지중해에서 귀국하는 병사들에 의해
유럽에 들어오기 시작하였으며 순백의 우아한 모습으로
이탈리아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귀족이 기르는 개로 유명해졌습니다.
" 말티즈의 특징"
수컷 : 22~65cm
암컷 : 21~24cm
체중 : 3~4kg
소형견으로 모색은 순백색이며
장모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말티즈의 성격 "
애교가 많으며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
소형견이지만 용감한 편
영리하여 눈치가 빨라 어리광을 많이 부림
낯선 환경 및 사람에게 예민하고 방어적임
" 가정견으로써의 장점 "
개 알레르기 유발률이 낮아
민감하거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 기르기 쉬우며
털 빠짐도 거의 없는 편이라
관리하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장모를 유지할 때엔 털 엉킴이 생기므로
자주 빗어주어야 됩니다.
" 주의할 점 "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낯선 환경에 처하거나 처음 보는 사람이 다가올 경우 짖거나 적대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행동
점프를 하는 행동
앞발을 들고뛰는 행동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어린 반려견의 경우 면역성이 낮아서
아주 작은 질병에도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에
첫 산책은 예방접종이 다 끝난 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 달리 반려견들은 목욕을 자주 할 시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목욕은 1주일에 1번이 좋으며
적어도 2주일에 1번은 시켜줘야 됩니다.
산책은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매일 해주는 것 이 건강상 좋습니다.
단,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뛰는 산책보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며 걷는 산책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눈물이 많은 편이라 항상 눈 주변을 청결히 해주어야 하며,
귀에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유의하여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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