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 애견까페에서 알게 되어서 몇 번 갔었던 동래읍성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주민들의 여가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며 임진왜란 당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축성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에 와선 많은 복원이 이루어졌고 동래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연혁과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동래읍성 역사관",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라고 평가받는 동래 출신의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는 " 장영실 과학동산 " 학생들의 견학 및 소풍으로 많이 이용되며 주말의 가족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습니다.
동래읍성 안에 있는 읍성광장은 많은 애견인들에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소문이나 있어 주말이 되면 많은 반려견들이 모이기도 하는 핫플레이스 입니다 ^^
오늘은 반려인의 입장에서 동래읍성을 소개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으로 처음갔을때 반려견들이 많이모여서 노는 장소 핫플레이스를 찾지 못해 헤맨 기억이 있었거든요;;
우선 우리 반려견들의 핫플레이스는 동래읍성안에 위치한 동래읍성광장 입니다.
동래문화회관에서 찾아가는 방법, 복천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방법 두 가지가 있으며 도보로 이동하는 거리는 북천박물관이 좀 더 짧으며 문화회관에서 출발하시는 경우는 조금더 거리가 있지만 경치가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길 찾기를 통해 버스 혹은 도보로 문화회관이나 박물관 입구에 도착하셔서 걸어가셔도 되며 주차장 또한 잘되어있어 자차로 오셔도 좋습니다.
■ 동래문화회관에서 출발한 경우
문화회관 입구에 도착하신 경우 읍성광장을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동래문화회관 입구 입니다.
동래문화회관 팻말을 찾으 셧다면 조금더 직진 하셔서
팻말 오른쪽 길을 따라 쭉가시면
완만한 경사의 언덕길이 나옵니다. 그대로 쭉쭉 직진해주세요
피톤치트 가득해보이는 길을 따라 5분정도 걸어가면
동래읍성 북문이 나옵니다. 북문의 입구가 특이하게 ㄷ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임진왜란당시 적군의 속도를 늦추기위한 구조라고 합니다.
북문을 나오니 포졸이 반겨주네요 ^^
북문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장면 입니다.
처음왔을때 여기서 길을 못찾아 헤맸답니다;;
직진하면 나오는곳이 동래읍성 역사관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철저히 반려인의 입장에서 글을쓰므로 역사관이라 읽고 화장실로 해석 합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또 나타납니다. 옆의 돌길을 따라 조금만더 가시면
동래구 반려견들의 핫플레이스 읍성광장이 나옵니다 빠밤
■ 북천박물관에서 출발한 경우
북천박물관 입구에 도착하신경우 읍성광장을 찾아가는 방법입니다.
북천박물관에서 출발하시는게 좀더 간단하며 가깝기는 하지만 주택가를 지나가기때문에 경치는 문화회관쪽이 좋습니다.
북천박물관 입구입니다.
눈앞에 보이는곳이 버스정류장이며 자차로 오실경우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주차공간이있습니다.
왼쪽길로 들어가시면 되며 주택가가 나옵니다.
사진은 못찍엇네요 ㅠ
주택가를 지나 1분정도 걸어오시면 갈림길입니다. 직진을 하실경우 포졸이 반기는 북문이 나오며 왼쪽의 완만한 언덕으로 올라가시면 읍성으로 바로가는 지름길입니다.
완만한 언덕을 따라 직진하면 동래읍성광장이 나옵니다.
빠밤! 댕댕이 핫플레이스 도착!
도착 햇을때가 점심시간 조금 지났을시간이었는데 아직 댕댕이들이 몇몇 보이질 않네요.
늦은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며 휴식을 취하고있으니 주변에 사는 댕댕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네요 저희 하니와 별이도 신이나서 뛰어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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