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별의 부산이야기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와 비교한다면 몇 살일까?

 

반려견들의 수명은 견종과 소형,중형,대형견의 차이로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적인 반려견의 수명은 15살 전후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18년 발표한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2세입니다.

 

간단히 숫자상으로 계산했을 때 반려견과 사람의 5~6배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강아지 나이 X 5~6을 곱한다면 사람 나이와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과거 단순히 숫자로만 인식되어온 정보로, 현재에 와서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올바르지 못한 계산법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캔넬 클럽의 발표에 따르면

 

반려견의 첫 1년은 사람의 15살, 2년째엔 사람의 24살

 

2년째 이후론 반려견의 견종과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미국캔넬클럽 (AKC)에서 발표한 반려견-사람 나이환산표

발표에 따르면 반려견의 나이 5세부터 견종에 따라 노화 속도가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큰 포유류의 수명이 긴 것에 비해  반려견의 경우는 대형견일수록 수명이 짧은데

 

이는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이 노령화의 시기가 빨라 노령 관련 질병이 더 빨리 발생하여 수명이 짧아진다 예측만 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