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별의 부산이야기

강아지 목욕 시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반려견의 경우 피부가 약하고 많이 민감하므로 자주 목욕을 시킨 다면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좋으며 매일 산책을 하는 반려견의 경우 전용 물티슈로 손과 발 입 주위 등을 가볍게 닦아주고 브러싱을 통해 먼지를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목욕법으로 목욕에 대한 트라우마를 심어준다면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키울 수 있기에 올바른 목욕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반려견의 목욕에 도움이 됩니다.

 


샴푸의 선택

 

흔치 않은 일이지만 몇몇의 반려인들은 자신이 쓰는 샴푸를 반려견에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은 PH농도가 다르므로 반려견의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꼭 반려견 전용 샴푸를 써야 됩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 반려견 신체의 일부분에 테스트를 한 뒤 피부에 문제가 있는지 지켜보신 뒤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샤워기 수압 조절

 

샤워기의 수압이 세다면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반려견에게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수압이 센 샤워기에서 발생되는 소음이 반려견에게 겁을 주어 목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목욕물 온도조절

 

사람과 반려견은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온도의 체감 차이가 다릅니다.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좀 더 낮은 온도의 미지근한 온도가 더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온도의 목욕은 목욕 후 피부의 건조함을 느끼게 하고 낮은 온도의 목욕은 기름기가 빠지지 않아 깨끗한 목욕이 되지 않습니다.

 

목욕 후 드라이 방법

 

목욕 후 수건을 이용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주는 게 좋으며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말릴 경우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됩니다.

 

피부가 약한 반려견이기에 화상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목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드라이룸을 많이 찾으시는데 반려견은 소음에 민감할 수 있기에 선택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목욕시 함께해주면 좋은 항문낭 짜기

2019/03/16 - [성장이야기] - 반려견 건강상식 반려견 항문낭 짜는 방법 움짤포함 feat. 똥꼬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