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별의 부산이야기

강아지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는 독입니다. 이젠 일상생활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과연 반려견에게도 효과가 있는걸까요? 마스크에서 가장중요한것은 필터인데요 KF99, KF94, KF80 이란 인증수치가 중요합니다 사실 강아지전용 마스크로 나온것은 대부분 정식적인 인증을 거치지 않은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아무리 반려견 전용 마스크라고 출시 되지만 반려견마다 얼굴의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밀착이 되지않을뿐더러 틈새사이로 더많은 미세먼지를 들이마시게 됩니다. 반려견에게 마스크가 해롭다는 가장 큰이유는 건강상 문제 때문입니다. 혀를 헥헥 거리며 체온조절을 하는 반려견이므로 마스크가 있다면 정상적인 체온조절이 힘들어지며 산책중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 건강상 큰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사람이..

약 잘못 안 먹는 강아지에게 약 먹이는 요령 약을 안먹는 상황이 오는 게 가장 좋은 일이지만 사람과 마찬가지고 강아지도 약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만 보더라도 약을 죽어라 안 먹는 보면 참 약 먹기 싫어하는 건 사람이건 강아지 건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약을 안먹는다고 안 먹힐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이번 포스팅에선 강아지에게 약 먹이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약 가장 가볍게 시도할수있는 방법은 사료에 섞어 주는 방법입니다. 처음 시도 했을땐 잘 먹을 수 있지만 몇 번 먹다 보면 약의 쓴맛을 알아차리곤 꾀를 부려 알약만 남겨놓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직접 입을 벌려 넣어줘야 하지만 아주 힘든 일 중 하나 이므로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합니다. 억지로 입을 벌리려 하면 안되며, 턱을 들어..

강아지가 똥을 먹어요 처음 키우던 강아지가 똥을 입에 물고 좋아하던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대부분의 보호자분들도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똥을 먹거나 물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똥을먹는 현상을 " 식분증 "이라 하며 이 식분증에 대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몇 가지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있습니다. 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 좁은공간에서 여럿이 자란 경우 속된 말로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이 식분증을 보일 확률이 큽니다.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 중 한 마리가 먹기 시작하면 따라 보고 배웠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모습을 보고 학습 몇 개월 되지 않는 강아지의 경우 보호자의 행동을 따라 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보호자가 똥을 치우..

강아지가 차만 타면 힘들어해요 멀미하는 걸까요? 사람이 느끼는 멀미는 차, 배 등 움직이는 물체를 탔을 때 진동에 의한 가속도 자극으로 귀속 전정기관에 작용하는 일시적인 신체 반응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멀미는 전정기관의 문제보단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반응일 경우가 높습니다. 혹시 강아지를 처음 만나 데려올 때 차를 타고 오지 않으셨나요? 동물병원에 갈 때만 차에 탔었나요? 소음을 내며 움직이는 자동차에 갇혀있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낄 수 있지만 혹시 차를 탈 때마다 안좋은 기억만 있다면 더 심하게 불안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강아지 멀미 대처법 1. 시동을 끈 상태로 차 안에 강아지가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넣어놔 장소에 대한 기억을 좋게 해주세요 2. 어느정도 적응을 한것 같다면시동..

반려견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이렇게" 해주세요 많은 반려인들이 사랑스런 반려견과 하루 종일 함께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에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됩니다. 반려견 행동 연구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올바른 분리 훈련을 마친 성견의 경우 하루 4~6시간 정도의 혼자 있는 시간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외출전 올바른 준비사항을 안취하고 보호자분의 외출 전 행동을 바로잡아주지 않는다면 집에 있는 시간을 영문도 모른 채 불안에 떨고 긴장하며 잠도 자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반려견이 느낄 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보호자분의 준비사항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에 혼자두기전 주의할 점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외출 전이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

강아지가 자기 발을 물거나 빨아요 왜 이러죠? 반려견이 자기의 발을 물거나 핥는 행동은 모든 강아지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흔한 현상입니다.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하얀 털을 가진 반려견의 경우 털색이 변색될 수 있고 심하게 무는 경우 상처가 생겨 세균 감염의 위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달리 심하게 핥는다면 이미 상처가 나있는 경우일 수 있으며 관심 있게 살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심리적 이유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불안, 초조한 경우 자기 발을 물고 핥기도 합니다. 물고 핥는 행동으로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있는 행동이며 너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켜봐 주셔도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알레르기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자기 발을 물고 핥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와 비교한다면 몇 살일까? 반려견들의 수명은 견종과 소형,중형,대형견의 차이로 달라지긴 하지만 평균적인 반려견의 수명은 15살 전후입니다. 보건복지부가 2018년 발표한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2세입니다. 간단히 숫자상으로 계산했을 때 반려견과 사람의 5~6배 차이가 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순히 강아지 나이 X 5~6을 곱한다면 사람 나이와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과거 단순히 숫자로만 인식되어온 정보로, 현재에 와서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올바르지 못한 계산법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캔넬 클럽의 발표에 따르면 반려견의 첫 1년은 사람의 15살, 2년째엔 사람의 24살 2년째 이후론 반려견의 견종과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발표에..

언제부터 비가 이리 반가워졌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천금 같은 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산책을 나가지못하는 반려견들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는데요 마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가 없기에 실내에서 강아지와 놀아주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도록 합시다. 1. 아파트의 경우 계단을 이용한놀이 반려견이 나이가 많거나 슬개골이 약한 강아지라면 추천드리지 않지만 적당한 강도의 계단 오르내리기는 사람과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운동이기에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공놀이 반려견이 대형견일 경우 이웃으로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소형견의 경우 추천드리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적당한 여유공간만 있다면 실내에서의 공놀이는 운동효과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평소 오줌 잘 잘 가리던 반려견이 실수를 한다면? 항상 정해진 자리에 오줌을 누던 강아지가 갑자기 실수를 한다면 여러 가지 경우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반려견의 정확한 상황을 판단 하지 않고 무작정 다그치거나 큰소리로 혼내는 경우 상황이 더악화 될뿐이니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1. 여러마리의 반려견이 생활한다면 여러 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생활하는 환경인데 소변을 보는 장소 배변판이나 화장실이 한 군데 라면 배변판의 개수를 늘려주거나 각각의 여러 개의 배변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여 화장실을 구분시켜 줘야 합니다. 2. 배변판이 지저분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화장실이 지저분한것을 못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변판의 관리를 자주 안 해줬거나 청결하지 못하다면 배변판을 깨끗이 유지하고..

봄철 산책 중 강아지가 벌에 쏘였을 경우 대처법 흔치 않은 경우지만 벌이 많은 봄, 가을철 산책 중 반려견이 벌에게 쏘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벌이 숨어있는 풀이나 꽃 주변을 냄새 맡다가 쏘일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일어날지 모를 일에 대비하여 대처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벌에 쏘였을때의 증상 피부 이상, 다리 절음, 긁는 행위 반려견의 경우에 따라 증상이 나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쏘인 부위가 부어오르고, 다리에 쏘였다면 다리를 갑자기 절며 특정부위를 비비고 긁을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쓰러짐 사람의 경우 벌에 쏘여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폐에 영향을 받아 호흡곤란이 제일 먼저 나타나지만 반려견의 경우 위장에 영향을 받아 구토나 설사 심할 경우 갑자기 쓰러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 목욕 시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반려견의 경우 피부가 약하고 많이 민감하므로 자주 목욕을 시킨 다면 피부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목욕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좋으며 매일 산책을 하는 반려견의 경우 전용 물티슈로 손과 발 입 주위 등을 가볍게 닦아주고 브러싱을 통해 먼지를 제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올바르지 못한 목욕법으로 목욕에 대한 트라우마를 심어준다면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키울 수 있기에 올바른 목욕법을 알아두시는 것이 반려견의 목욕에 도움이 됩니다. 샴푸의 선택 흔치 않은 일이지만 몇몇의 반려인들은 자신이 쓰는 샴푸를 반려견에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과 반려견은 PH농도가 다르므로 반려견의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꼭 반려견 전용 샴푸를 써야 됩니다. 처음 사용할 경우 반려견..

반려견 진드기 예방법 미세먼지가 극성이긴 하지만 꽃이 만발하고 화창한 날씨의 산책하기 좋은 봄이 다가왔습니다. 진드기는 사계절 내내 존재하지만 온도가 올라가는 4~10월은 진드기가 가장 활발한 시기이며 반려견들이 평소 산책하던 공원이나 산책로에 많은 꽃과 풀들이 자라면서 각종 진드기들이 옮겨 붙기 쉽습니다. 풀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반려견들은 풀에 있던 진드기가 옮겨 붙기 쉬우며 반려견의 몸은 털로 뒤덮여 있어 옮겨 붙더라도 쉽게 알아채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또한 반려견에게 옮은 진드기는 사람에게 옮겨져 각종 질병을 일을 킬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하셔야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산책 시 풀숲을 피하는 것이지만 마냥 그럴 수 없기에 진드기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드기 퇴치제품 이용 산책 ..

반려견 봄산책시 위험이 될수있는 꽃 사람에겐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아름다운 꽃이지만 반려견에게는 큰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심코 넘길수도있는 정보지만 미리 알아두신다면 반려견을 위험으로부터 지켜 줄 수 있습니다. 안개꽃 야외에서 쉽게 볼수있는 꽃은 아니지만 많은 꽃다발에 포함되어있는 안개꽃은 반려견이 먹었을 시 내장기관에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독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이상 징후를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야 됩니다. 튤립 사랑의고백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튤립은 축제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꽃이지만 반려견이 튤립을 먹는다면 구토, 설사, 심박수증가, 호흡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카네이션 어버이날의 필수 선물인 카네이션이지만 카네이션또한 반려견이 먹는다면 구토와 설사..

강아지 미세먼지 대책 반려견에게도 사람에게도 산책하기 좋은 봄이 다가왔습니다. 벌써부터 곳곳엔 벚꽃이 만발하고 각종 축제들로 설레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더욱더 심해진 미세먼지 때문에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미세먼지 반려견들은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되어있기에 사람이 느끼는 것보다 더욱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사람도 반려견도 외출을 안 하는 것이 좋지만 마냥 산책을 안 나갈 수도 없으니 오늘은 반려견의 미세먼지대책을 알아보겠습니다. 집에 온 후 털 빗기 산책 후 몸에 묻은 미세먼지를 목욕을 통해 제거 해주는게 좋지만 목욕횟수가 늘어나면 피부가 약해져 피부병에 걸릴 확율이 높아집니다. 반려견의 모량에 맞는 전용 브러쉬로 산책후 빗질을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눈,..

강아지와 뽀뽀해도 괜찮을까요? 반려견이 주인에게 하는 뽀뽀는 반려견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정표현이자 호감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의 입장에서도 애정의 표시로 반려견들에게 뽀뽀를 하기도 하며, 외출 후 자신을 반기는 반려견이 안쓰러워 반려견의 뽀뽀세례를 거부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애정표현이지만 한편으론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결과부터 말하자면 강아지와의 뽀뽀는 자제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견과의 뽀뽀를 자제해야 하는 이유 강아지와 사람의 구강 세균총이 달라서 괜찮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모든 세균총이 다른 것은 아니며 사람에게 해가 되는 세균 총중에 강아지와 사람의 세균총이 겹치는 것은 16% 정도이며 이 정도..

강아지가 만져주면 좋아하는 부위 보호자분의 애정 어린 손길이지만 반려견이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를 알지 못한 일방적인 스킨십은 반려견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보호자분의 곁에 누워만 있어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반려견이지만 만지면 좋아하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거나 만져준다면 더욱더 보호자분에게 신뢰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목부터 등전체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세요. 주인이 천천히 자신의 등을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스로 다가와 자기 몸을 쓰다듬어달라고 칭얼거리기도 하니깐요 하지만 빠른 속도로 등을 만져주는 것보다 천천히 목부터 등 끝까지 천천히 만져주는 것이 긴장과 스트레스 완화에 좋습니다. 배를 쓰다듬어주세요. 반려견이 자신의 몸을 뒤집어 배를 보여주는 것에는 많은 ..

반려견들의 거부의사 표현법 말하지 못하는 반려견이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거나 싫다는 거부표현을 행동으로 표현을 합니다. 이러한 반려견의 거부의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자신의 거부의사가 통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물거나 짖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1. 하품, 시선회피, 코를 핥는다. 가장 기본적인 거부 표현이며 다가갔을때 머리나 몸을 돌리고 앞다리를 드는 것과 같이 거부 표현을 합니다. 2. 이빨을 보이며 으르렁거린다. 당장 공격을 하겠다는 표현은 아니며 싫다는 표현을 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3. 자세를 낮추며 시선을 위로 치켜뜬다 가장 강하게 거부의사를 보이는것이며 위험한 단계입니다. 몸을 전체적으로 낮게 숙인 뒤 잇몸을 움직여 이빨을 보일 듯 말듯한 상태..

강아지가 빙글빙글 돌며 꼬리를 물어요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은 강아지가 꼬리를 물고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심심해서 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꼬리물기는 반려견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많이 불안하거나 불편한 상태라는 신호로써 자세한 행동 분석을 통한 보호자의 적절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1. 어린 강아지의 경우 어린 강아지는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이기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꼬리를 단순한 놀이 즉 장난감으로 인식해서 꼬리를 쫒아 빙빙 돌기도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대한 반응으로 가만 놔두셔도 되지만 습관으로 남을 수 있기에 너무 심하게 쫓아다닌다면 다른 장난감을 보여줘서 호기심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유도해주시면 좋습니다. 2. 관심을 끌기 위한 표현 어린 강아지 시기에 하는 꼬리 무는 행동을 단순..

보호자분들이 쉽게 생각하고 하는 행동 중 반려견들이 싫어하는 행동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자기표현이 강한 반려견들의 경우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때 확실한 거절의 표현을 하거나 심할 경우 짖고 공격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보호자분들의 애정 어린 손길이라곤 하지만 반려견에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행동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낼 만큼 수면은 반려견들에게 중요한 행위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들이 자는 모습을 귀엽다고 자주 만지거나 쓰다듬고 불편해 보여서 잠자리를 바꿔준다는 행동은 반려견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억지로 뒤집는 행동 반려견들에게 배를 보인다는 것은 복종의 의미로 자신이 무방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보호자에게 ..

강아지의 수면자세 분석 추운 겨울이 지나 꽃 피는 봄이 성큼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주변에선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 있지만 봄의 불청객 춘곤증은 직장인들을 괴롭히고 있는데요 적절한 스트레칭과 잠깐의 쪽잠이 춘곤증 퇴치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려견들은 춘곤증의 영향을 받는 건 아니지만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반려견 행동분석 강아지 수면시간 feat.잠을 너무 오래자는거 같아요.. 그런데 여러분의 반려견이 잠자는 자세가 특이하지 않나요? 웅크려 자기도 하고 발라당 뒤집어서 자기도 하고 바닥에 배를 깔고 뻗어서 자기도 하는데요 반려견들의 이러한 잠자는 자세에도 의미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선 반려견들의 수면자세에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옆으로 기대서 자는 자세 가장 많이 ..

반려견에게 목줄이 좋을까 가슴줄이 좋을까요? 반려견의 목줄, 가슴줄은 산책 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혹은 올바른 산 책교육 그리고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강아지들의 필수용품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의 목에 채우는 것을 목줄, 가슴에 채우는것을 가슴줄 혹은 하네스라고 하는데요 다양한 모양과 여러 가지 재질의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의 입장에선 아무래도 단점보단 장점만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구매자를 혼란스럽게 만들며 단순히 디자인을 보고 고른다거나 주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라고 따라 사용하는것 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목줄이나 가슴줄의 선택은 반려견의 품종, 성향 성격 등 산책 시 보이는 행동을 통해 ..

강아지가 몸을 털어요 강아지 들이 시도 때도 없이 몸을 터는 걸 보셨나요? 대부분 목욕 후 젖은몸을 터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강아지들이 몸을 터는 행동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아마 강아지들이 몸을 터는 행동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이 안 계실 것 같아요 그만큼 모든 강아지들이 습관적으로 몸을 털어 재끼니깐요.. 하지만 항상 강조하는 것처럼 동물은 자신의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에 사소하다고 생각할수 있는 행동도 관심 있게 지켜보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목욕을 마친후, 기상직후 필사적으로 몸을 털어내는 행동 야생에서의 본능이 남아있어서 하는 행동 중 하나인데요 몸의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며, 물에 젖어 무거워진다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경우 신속히 도망칠 ..

강아지가 계속 핥아요 반려견들이 자기 손, 발등 특정 부위를 계속 핥지는 않나요? 아니면 보호자분의 얼굴이나 손을 계속 핥기도 하나요?반려견이 핥는 행동은 대부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부정적인 표현 중 하나이지만 질병을 위심해볼 수도 있으니 유심한 관찰이 필요 합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넘길 수도 있는 반려견의 핥는 행동 오늘은 반려견들이 핥는 여러가지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이 바닥을 핥을때지금 반려견의 상황이 지루하거나 혹은 불안할 때 바닥을 핥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표현중 하나입니다. 혹시 예전에 바닥에 음식이나 간식을 흘린 적이있다면 그때의 냄새가 남아있어 바닥을 핥으며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걸수도 있으며 사료를 충분히 섭취했는데도 핥는다면 습관적인 행동일수있으니 ..

반려견 사료 급여법 오늘은 우리 반려견들의 올바른 사료 급여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반려견을 애견숍에서 분양받으신 경우라면 숍에서 권유하는 사료를 몇 알씩 몇 번을 급여 하라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반려견들의 성장 속도에 맞춰주지 못하고 사료의 급여량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 충분한 영양섭취를 못하게 되므로 반려견들의 식분증(성장 중인 반려견은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면 자신의 변을 먹는 증상)을 유발할수 있으며 영양결핍으로 건강상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사료의 종류별로 굵기와 무게가 다르기 때문에 저울을 이용한 정확한 계량이 필요하며 아래의 표에 따라서 급여해주시면 됩니다.(매번 무게를 재는 것이 불편 하시다면 1회분량의 계량을 컵에 표시해두면 편리합니다.)예) 2개월 된 몸무게 800g..

반려견 밥그릇 높이의 중요성! 혹시 집에서 쓰는 강아지들의 밥그릇이 흔히볼 수 있는 평범한 그릇인가요? 반려견을 키우시는 많은 분들이 놓치시거나 가볍게 생각하시는 부분이지만 반려견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반려견을 키우시거나 키울 예정이신 분, 반려견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글을 읽어 주신다면 반려견들의 관절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식사를 바닥 혹은 신체보다 훨씬 밑에 내려놓고 먹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절에 무리가 오거나 소화가 잘안되는등 불편한 자세로 인해 급하게 먹거나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는 문제점이 있을 것입니다. 반려견들 또한 마찬가지로 밥그릇의 높이가 낮거나 바닥에 있을 시 여러 가지 신체적 불편이나 건강상 문제가 생기게 ..

강아지 항문낭을 짜줘야하는 이유강아지 항문낭?? 우리 강아지가 왜 바닥에 똥꼬를 비비는걸까?? 똥꼬 스키라고??? 반려견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 혹은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우셧던 반려인분들 에게도 항문낭이라는 단어는 생소한 경우가 있습니다. 항문낭의 경우 오래전 실외생활을 하는 동물(강아지, 고양이, 곰 등의 포유류)들이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있던 기관이었으며 항문낭에서 나오는 분비물에는 건강상태등 강아지의 정체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뎅뎅이들이 서로 엉덩이 냄새를 맡으며 상대를 파악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기도 하구요 항문낭의 경우 배변을 통해 자연스럽게 분비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반려견들의 생활환경이 실내생활로 바뀌면서 마킹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자연스레 퇴화된 경우도 있으며 유전적으로 항문낭 배출이 ..

" 강아지 코골이 " 혹시 우리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이 잠잘 때 코를 고나요? 쌕쌕 거리며 고는 아이들도 있고, 사람보다 크게 고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심할 경우 코 고는 소리에 잠을 설쳐 반려견과 보호자 둘 다 숙면을 못 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반려견들의 코골이가 귀엽기도 하고 혹시 건강에 이상이 있 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실텐데요 사람들도 코골이가 심한경우 신체 어딘가 안좋다는 신호인것처럼 반려견또한 자세한 증상 파악으로 원인을 분석해 보시는것이 강아지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할것입니다. 알레르기반응 알레르기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콧속에 콧물이 차고 공기가 잘 통하지 못해 코를 골기도 합니다.반려견들에게 알레르기반응은 제대로 된 파악이나 치료가 안이루어지면 코골이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험할 수도 ..

." 반려견의 수면시간(잠자는 시간) "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잠만 자는 저희 집 장모치와와 하니와 말티즈 별이 입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들이 활발하게 노는 시간 보다 자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 또한 항상 활기찬 모습만 보고 싶고 건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잠을 너무 많이 자는 모습을보면 혹시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아파서 기운이 없는 건지 많은 걱정을 되서 강아지들은 왜 잠이 많은지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반려견들의 수면시간 반려견들의 수면시간은 견종이나 몸무게, 성장환경(실내인지 실외인지)에 따라 약간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평균적으로 성견의 경우 15시간 전후, 아직 성장하지 못한 어린 강아지의 경우 신체적인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정보의 인..

"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것들! " 먹기 싫어!!!!!!! 여러분들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은 식탐이 어느 정도인가요? 다행히 저희 반려견은 식탁까지 뛰어오진 않는답니다 ^^.. 당연한건가요?.. 식탐이 많은 반려견은 무서울 정도로 달려들기도 하고.. 아는 지인이 키우던 강아지는 염색약을 다 빨아먹어서 응급실에 실려가곤 했답니다... 다음날 멀쩡히 밥먹은게 함정이라면 함정일까요 .. ;;; 아무튼.. 오늘은 반려견들이 실수로라도 못 먹게 반려견들이 다가가지 못하게 신경 써주시고 주의하셔야 하는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우유, 포도, 오징어, 아보카도, 빵, 알코올, 땅콩 은 행 은행은 자체적으로 소량의 독을 가지고 있으므로 많이 섭취를 하면 사람에게도 독성을 일으킵니다. 은행에 있는 빌로볼 이..

" 반려견 눈건강에 좋은것들 " 저희집 말티즈 별이는 얼마전 눈병(결막염)에 걸리고 눈물자국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 애견 강아지 눈병 결막염 눈꼽 feat.말티즈 별이 부산 애견 말티즈 눈물자국 극복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프네요.. 다행히 큰 병은 아니었지만 요즘 들어 3살밖에 안된 별이가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것같아 이것 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는 요즘입니다. 산책시 생기는 햇볕 노출과 유전적 요인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따라오는 백내장같은 질환을 예방해주는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호자로써 잘 챙겨주지 못한 것 같은 미안함과 앞으로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한 눈을 위해 강아지 눈건강에 좋은 것들을 조사해봤고 여러 반려인들과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 자연 식품 " 눈건강에 좋은..